[속보] 尹 "이번 광복절 사면, 민생과 경제회복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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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정치인을 제외한 경제인과 민생사범 위주로 특별사면을 하겠다는 기조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명박(MB)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은 사면 대상에서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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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명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정치인을 제외한 경제인과 민생사범 위주로 특별사면을 하겠다는 기조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명박(MB)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은 사면 대상에서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복권이 유력시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도 사면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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