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유방암 수술→스테로이드 부작용, 최고 94kg까지"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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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유방암 수술,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4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쿠싱증후군이 생겼다며 이은하는 "최고 94kg까지 나갔다. 58~60kg를 유지하다가 30kg를 한 번에 찌니까 무릎이 못 버텨서 1월에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너무 좌절감이 들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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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은하가 유방암 수술,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4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나도 자연인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을 '새내기 자연인'이라고 소개한 이은하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았다"며 "사실 몇 년 동안 제가 여기저기 아팠다. 그래서 첫째는 뭐를 하더라도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건강을 찾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자연으로 가는 방법밖에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4월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이은하는 "내로남불이라고 남이 했을 때는 '1.5기면 뭐 그정도' 그랬는데, 제가 당하니까 하늘이 무너졌다. 아직까지 시집도 못 가봤는데. 암은 가족 병력도 없었다. 저만 그러다 보니까 소외감도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은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다가 사찰에 들어갔다. 아는 스님이 도와주셔서 6개월 정도 머물렀다. 나물밖에 안 먹고, 얼마나 건강하냐. 여기서 6개월을 버틴다면 나도 자연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자신감을 갖고, 2022년에 하려고 했다"며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쿠싱증후군이 생겼다며 이은하는 "최고 94kg까지 나갔다. 58~60kg를 유지하다가 30kg를 한 번에 찌니까 무릎이 못 버텨서 1월에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너무 좌절감이 들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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