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첫 하계 워크숍 '반전 매력'..수중 고싸움 '노익장 활약' (국가부)[종합]

노수린 기자 입력 2022. 8.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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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이 수중 고싸움에서 뜻밖의 활약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여름 휴가를 맞아 '하계 워크숍' 특집이 꾸며졌다.

국가부 요원들은 '해변의 여인'을 부르며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름 야유회를 위해 국가부 요원들이 찾은 곳은 태안 바닷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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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창근이 수중 고싸움에서 뜻밖의 활약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여름 휴가를 맞아 '하계 워크숍' 특집이 꾸며졌다. 1부는 실내 워크숍, 2부는 야외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1부 주제는 '여름 노래 베스트5'로, 두 팀으로 나뉘어 현금 간식비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쳤다.

여름 노래 1위는 쿨의 '해변의 여인'이었다. 팀장 김태우는 정답을 맞혔다. 국가부 요원들은 '해변의 여인'을 부르며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름 노래 2위는 '제주도의 푸른 밤'이었다. 조연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드러운 보이스로 '제주도의 푸른 밤'을 부르며 관객들의 귀를 녹였다.

여름 노래 3위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었다. 국가부 요원들이 가사를 실수하며 난관을 겪는 가운데, 박창근이 나서서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여름 노래 4위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5위는 나미의 '빙글빙글'이었다. 김영흠은 노래 완곡 열창에 성공하며 신지 팀에 승리를 안겼다. 신지 팀은 간식비를 획득했다.

여름 야유회를 위해 국가부 요원들이 찾은 곳은 태안 바닷가였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바다에 국가부 요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국가부 요원들은 릴레이 씨름을 펼쳤다. 조연호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국가부 요원들은 "너 해병대잖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희석은 파죽지세로 상대 팀을 줄줄이 이겼다. 김희석의 연승을 막기 위해 이병찬이 나섰다. 샅바를 잡자마자 김희석은 "얘 진짜 힘 세다"고 감탄했다.

이병찬의 힘과 기술에 국가부 요원들은 긴장했다. 이솔로몬은 시작과 동시에 이병찬을 선 밖으로 밀어내 승리해 반전을 초래했다. 이솔로몬은 "별거 없다"고 자신만만해했다.

갓 잡은 대하를 걸고 수중 고싸움도 이어졌다. 김동현과 박창근이 맹승부를 펼쳤다. 위태로운 고싸움 끝에 박창근이 얼떨결에 김동현을 넘어뜨려 승리를 거머쥐었다.

수중 고싸움의 다음 대장 상대는 손진욱이었다. 박창근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노련하게 손진욱의 모자를 낚아채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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