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영수, 무속인 정숙과 이별한 이유.."솔로나라와 현실은 달라" (나솔사계)[종합]

하지원 기자 2022. 8.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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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4기 영수가 정숙과 이별한 이유를 밝혔다.

영수는 "방송 나간 지 7개월이 지났는데 많이 언급되고 있더라. 이제 누가 저한테 '영수님'이라 부르면 알아듣지 못한다. 시그니처 이름 '조섹츤'이 생겼다"며 인사했다.

영수가 '나는 SOLO'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썼던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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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4기 영수가 정숙과 이별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기 영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수는 "방송 나간 지 7개월이 지났는데 많이 언급되고 있더라. 이제 누가 저한테 '영수님'이라 부르면 알아듣지 못한다. 시그니처 이름 '조섹츤'이 생겼다"며 인사했다.

'조섹츤'은 조곤조곤 섹시하게 무심한 척 챙겨준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영수가 '나는 SOLO'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썼던 단어다.

방송 출연 후 꾸준히 팬이 늘어나고 있다는 영수는 "왜 아직도 알아봐 주시고 관심을 주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면서도 "눈빛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 조섹츤의 진면목을 본 것이 아닐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4기 영수는 최종 선택에서 무속인이었던 4기 정숙과 커플이 됐다.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 밝혔다.

그는 "솔로 나라 안에 있던 정숙이를 너무 좋아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실에 나와서도 정숙이를 찾고 있더라. 저도 현실에서는 영수가 아니듯, 누군가의 딸, 언니, 동생 혹은 친구 같은 역할이 있다. 다양한 상황을 직면하고 현실에서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연결이 쉽게 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라고 털어놨다.

데프콘은 "자연스럽게 이별할 수도 있는 거다. 이런 모습도 리얼인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수는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분을 챙겨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새록새록 하다, 그때 이런 게 있었는데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소소한 재미로 본다. 한 20번 본 것 같다. 태어나서 20번 본 게 '나는 솔로' 4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은 "너무 재밌지 않냐. 밉지 않다. 자기애가 좋지 않나. 자기 거를 계속 돌려보는 거다"라며 웃었다.

사진=ENA, SBS PLU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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