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오겜' 후 전세계인이 알아봐..길 못 걷는다" (방구석1열)

이예진 기자 2022. 8.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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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이정재를 '오징어 게임' 이후 전 세계인이 알아본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 정우성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던 것을 회상했다.

정우성은 "칸 길거리 걸을 때 못 걷는다. '오징어 게임' 이후에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라며 "전 세계인이 우리를 알아봐 주는구나라는 뿌듯함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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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정우성이 이정재를 '오징어 게임' 이후 전 세계인이 알아본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에는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한재덕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 정우성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던 것을 회상했다. 이정재는 "오랜 시간 동안 박수를 받은 적이 없어서 10초에서 15초 정도면 끝나야 하는 박수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라며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우셨냐"라는 질문에 이정재는 "감동스럽기는 했다. 벅찼었던 7분이었다"라고 답했다.

정우성은 "칸 길거리 걸을 때 못 걷는다. '오징어 게임' 이후에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라며 "전 세계인이 우리를 알아봐 주는구나라는 뿌듯함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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