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던 한강수위, 다시 상승..올림픽대로 등 주요구간 통제

김동운 2022. 8.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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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한강의 수위가 또 다시 높아지면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다시 통제에 들어갔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30분 기준 올림픽대로 가양~동작대교 양방향,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전면 통제됐다.

이외에도 서울 시내도로 17곳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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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형택 기자

서울에선 한강의 수위가 또 다시 높아지면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다시 통제에 들어갔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30분 기준 올림픽대로 가양~동작대교 양방향,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전면 통제됐다. 현재 팔당댐은 현재 초당 1만2200톤을 방류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도 통제되고 있어서, 퇴근길은 물론 내일 출근길도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서울 시내도로 17곳도 통제 중이다. 당산나들목·개화육갑문·망원나들목·개화신설나들목·현천육갑문·노들길육갑문 등이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로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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