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2만4857명 확진..어제보다 6661명 줄어

김미나 2022. 8. 11.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4천85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 재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4천8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천471명, 비수도권에서 6만2천386명으로 각각 50%씩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3만1천518명)보다 6천661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10만8천390명)의 1.15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3천140명)의 1.5배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달 중 일일 확진자 20만명 정도로 재유행 정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며, 최근 휴가철 등 변수를 반영한 새로운 예측 결과를 다음 주 내놓기로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