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다둥이 가정 적극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셋째아 이상 출산한 출생일 기준 담양군에 부부 모두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득 무관 기저귀 구입비(월 64000원) 만 24개월간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셋째아 이상 출산한 출생일 기준 담양군에 부부 모두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시 가능하며 정부24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기저귀 구입비(월 64000원)를 만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기저귀 구입비는 보건소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출산 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 아시아경제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 아시아경제
-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등 발리서 '무허가 촬영'에 현지 억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