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하다!' kt, 전 라인 압도하며 2-0 승리 [LCK]

김수정 기자 2022. 8. 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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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DRX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DRX 대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RX에서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나왔고, kt에서는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빅라' 이대광,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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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kt가 DRX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DRX 대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RX에서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나왔고, kt에서는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빅라' 이대광,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DRX는 아트록스, 비에고, 아리, 징크스, 탐켄치를 픽했고, kt는 세주아니, 오공, 스웨인, 아펠리오스, 레나타 글라스크를 선택했다.

선취점은 탑에서 나왔다. '커즈'는 '라스칼'이 점화를 든 것을 이용해 과감하게 탑 다이브를 시도했고, '킹겐'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 kt는 첫 번째 드래곤인 바람용과 전령을 가져가며 초반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kt가 두 번째 드래곤인 바다용을 가져간 상황, DRX는 '에이밍'과 '라이프'를 밀어내고 바텀 1차 포탑을 철거했다. 이후 kt는 전령을 내주는 대신 '킹겐'과 '표식'을 잡아냈다.

세 번째 드래곤인 대지용이 나오고, DRX는 앞서 획득한 전령을 미드에 풀어 1차 포탑을 밀어냈지만 한타에서 대패하며 용과 미드 1차 포탑을 내주게 됐다.

kt는 성장 차이를 이용해 탑과 바텀에서 '킹겐'과 '베릴', '제카'를 잡아낸 후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바텀 억제기와 미드 3차 포탑을 파괴했다.

DRX는 계속 밀고 들어오는 kt를 막으려 했지만, 한타에서 또다시 대패하며 빠르게 승리를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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