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연패 탈출 도전..수비 안정화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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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김포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14일 오후 8시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김포와 경남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를 치른다.
수비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경남은 김포전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김포전 결과는 경남의 잔여 시즌 향방을 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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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남FC가 김포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14일 오후 8시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김포와 경남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를 치른다.
갈 길 바쁜 경남은 최근 주춤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4경기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상위권팀 2위 부천FC1995, 3위 FC안양에 연달아 패배를 당했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등이 절실하다.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수비력 개선이 필수적이다. 시즌 초반 실점이 많아 고전했던 경남은 6월부터 이어진 7경기 무패 행진(3승 4무) 기간 6실점에 그치며 수비가 안정화되는 듯했으나 최근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경기 8실점을 내줬다. 무실점 경기는 한 경기도 없었고 부천전, 안양전에는 3실점씩 허용했다.
김포는 부천, 안양 못지않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올 시즌 33골을 기록 중이다. 안양과 동률이고 부천에 2골 뒤진 수치다. 수비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경남은 김포전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김포전 결과는 경남의 잔여 시즌 향방을 가를 수 있다. 경남은 김포를 꺾을 경우 승점 4점 앞서있는 5위 충남아산FC를 압박할 수 있다. 패배한다면 7위 김포에 승점 3점 차 추격을 허용하게 된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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