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저작권 되찾아
이현아 2022. 8. 11. 17:50
가수 현진영이 30년 만에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저작권을 되찾았다.
현진영이 부른 이 노래는 2집 앨범 ‘뉴 댄스2’의 타이틀 곡이다. 발매하자마자 KBS2 ‘가요톱10’ 5주 1위,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 9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8주 연속 1위에 올랐던 히트곡이다.
현진영과 함께 노래를 만든 이탁만 저작권을 먼저 등록했는데 이번에 작사, 작곡, 편곡자로 이탁과 현진영으로 정정됐다.
현진영 측은 “현진영은 이탁과 한집에서 살며 생활한 친구여서 언제든 저작권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둘 사이의 언쟁으로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연락이 두절됐다가 최근에서야 어렵사리 연락이 닿아 권리를 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레인보우 리포트] 오타니는 왜 강속구보다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질까
- 알포드 주춤...강백호 복귀 시동이 반가운 이유
- [인터뷰] ‘카터’ 주원 “영화 속 노출 신에 어머니도 놀라”
- ‘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그때의 나 미워하고 싶지 않아”
- 홍윤화, 박나래 이어 십자인대 파열 부상.."수술 일정 논의 중"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