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부산도시공사,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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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1일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방재공원 조성으로 화재위험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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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1일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천마을 방재공원은 소방도로와 접하지 않은 좁은 경사지에 화재 시 초동대응을 위한 소화전을 설치해 비상시 방재 기능을 담당하고 평상시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에서 대상지 내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조치 등 토목공사를 완료하면 부산도시공사에서 공원을 조성한 후에 구청으로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방재공원 조성으로 화재위험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쇠퇴하고 취약한 노후주거지 및 보행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행복주택 건립,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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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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