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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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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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철도여행과 진도지역 관광 활성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부경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박-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KTX는 연간 9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중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면서 “진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등 양 기관이 협력하면 전국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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