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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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해 매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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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해 매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도 선정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서구는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도입, 이를 시행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또 17대 목표와 목표실행을 위한 109개 세부사업 및 평가를 위한 77개 지표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정책 추진 기반 마련 단계부터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 추진 해 온 점과 2년 주기 본 평가에 앞서 반기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구정의 지속가능성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 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이날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이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서구가 지속가능발전 선도 지자체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자연과 함께 사람이 성장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일상 속 작은 과제부터 하나하나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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