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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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지류형) 700억원 어치를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할인 판매 기간부터 추석 전까지 주민신고센터를 운영, 상품권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1일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2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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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최대 50% 할인
경북 포항시가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지류형) 700억원 어치를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
가맹점, 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50만원(연간 한도 400만원 이내)까지 구입할 수 있다.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은 1월 설(400억원) 완판 후 7개월 만에 발행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특별 할인 판매 기간부터 추석 전까지 주민신고센터를 운영, 상품권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도 추가 발행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1일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2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도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마켓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포항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구매 금액의 5%를 한도 없이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제수용품, 농특산물 등 35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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