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LPGA 타이완 스윙잉스커츠 "코로나19 영향 3년 연속 취소"

노우래 2022. 8.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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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가 취소됐다.

LPGA투어는 10일(현지시간) "계속되는 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올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LPGA투어는 "대회를 위해 힘써준 스윙잉스커츠 골프 재단과 지역 파트너들의 지원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이 아쉽지만, 2023년에 대회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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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가 취소됐다.

LPGA투어는 10일(현지시간) "계속되는 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올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10월27일부터 나흘간 대만에서 펼쳐질 계획이었다. 2011년부터 개최된 스윙잉스커츠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다. 최근 우승자는 2018∼2019년 2연패를 달성한 세계랭킹 3위 넬리 코다(미국)다.

LPGA투어는 "대회를 위해 힘써준 스윙잉스커츠 골프 재단과 지역 파트너들의 지원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이 아쉽지만, 2023년에 대회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LPGA투어에선 10월1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뷰익상하이가 3년 연속 취소된 바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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