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회복한 LG전자"..외인·기관 '사자'에 급등

박찬휘 2022. 8. 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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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0만 원을 회복했다.

11일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200원(8.84%) 오른 10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LG전자는 개인이 1,035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 원, 470억 원 가량 순매수했다.

LG전자 주가가 10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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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LG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0만 원을 회복했다.

11일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200원(8.84%) 오른 10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LG전자는 개인이 1,035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 원, 470억 원 가량 순매수했다.

특히 이날 JP모건 창구로 대규모 주문이 들어오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LG전자 주가가 10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2개월 만이다.

권성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자 업계에서 세트 수요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꺾인 점이 LG전자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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