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 최대 85%..신세계, 하반기 첫 대규모 와인 행사 연다

홍주연 2022. 8.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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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6일간 60만병 내놔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백화점이 올 하반기 첫 대규모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총 60만병, 9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의 '2022년 뱅드 신세계'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연다. 할인율은 최대 85%다.

올해 와인을 향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해 1~7월 신세계백화점 와인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신장했다. 동시에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30만원대 이상의 고가 와인 매출은 이 기간 20%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산지인 보르도의 1등급 와인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와인들을 특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또 마고 2014, 샤또 안젤루스 2017, 오퍼스원 2018 등이 있다.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프랑스 와인 콩쿠르인 '질베르 가이야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메독 크뤼 부르주아 세트,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덕혼의 디코이 리미티드 세트, 달콤하면서 산미가 있는 아이스바인 와인&잔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와인하우스에서는 21일까지 역대급 물량인 60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3병·4병·5병 이상 골라 담기 구매 시 3~7%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올해 신세계가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뱅 드 신세계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추석 맞이 와인 선물세트 등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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