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괜찮아요" 한소희, 안면 부상 후 전한 근황→기묘한 그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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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부상으로 휴식 중인 배우 한소희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최근 팬들이 모여 있는 익명 채팅방에 등장,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면서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가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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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면 부상으로 휴식 중인 배우 한소희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최근 팬들이 모여 있는 익명 채팅방에 등장,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검은 긴 생머리로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소희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면서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가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들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이기도 하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코 자요. 또 올게요. 너무 수많은 의미를 담아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경성크리처'는 한소희 없이 촬영을 진행 중으로, 한소희는 다음 주 이후 복귀 예정이다. 상처 때문에 메이크업을 못하는 상황이라 정확한 날짜는 예후를 지켜본 뒤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한소희는 SNS에 자신이 직접 그린듯한 그림들을 게재하고 있다. 사람의 몸을 한 개가 빨간 줄에 묶여 고통받는 듯한 그림, 서로를 안고 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손이 다른 사람의 몸을 관통하는 그림 등 독특하고 기묘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3일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인근에 큰 병원이 있어 급하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미한 부상이라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한소희와 박서준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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