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집중호우 대비 지방하천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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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강진)이 수도권 일대가 500㎜ 이상의 물폭탄으로 국가위기사태로까지 확대되자 관내 지방하천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차 위원장은 전날 김주웅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자연재난과, 강진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강진군 금강천, 칠량천, 명주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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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강진)이 수도권 일대가 500㎜ 이상의 물폭탄으로 국가위기사태로까지 확대되자 관내 지방하천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차 위원장은 전날 김주웅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자연재난과, 강진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강진군 금강천, 칠량천, 명주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차 위원장(사진)은 “천재지변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만약에 생길 집중호우와 태풍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웅 의원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금강천은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서 장흥읍 영전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으로 총사업비 438억원을 들여 8.5㎞ 구간에 보·배수문, 교량 5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칠량면에 위치한 칠량천은 395억원을 들여 제방보강, 교량 설치 등 4.8㎞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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