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위로금 지급

보도자료 원문 2022. 8. 1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9명에게 총 38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 원씩 전달하는 내용을 담아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9명에게 총 38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 원씩 전달하는 내용을 담아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선양과 지자체의 책무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을 대폭 증액했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및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위대한 항일독립운동가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매년 실시하고 생가터를 현충 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지역화폐 도안 인물로도 발행하는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19명의 독립유공자는 물론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합당한 예우를 실현함으로써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