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주 최대 25GW 해상 풍력터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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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045년 탄소 배출 없는 전력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 터빈을 설치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는 이날 2030년까지 서부 해안에 최대 5기가와트(GW) 풍력 터빈을 설치하고 2045년까지 최대 25GW 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앞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45년까지 최소 20GW 규모의 풍력터빈 설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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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045년 탄소 배출 없는 전력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 터빈을 설치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는 이날 2030년까지 서부 해안에 최대 5기가와트(GW) 풍력 터빈을 설치하고 2045년까지 최대 25GW 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앞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45년까지 최소 20GW 규모의 풍력터빈 설치를 요청했다.
미국 해상풍력 발전은 서부 태평양 연안보다 동부 대서양 연안 위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데이비드 혹스차일드 에너지 위원장은 캘리포니아의 이번 계획이 태평양 해안 풍력터빈 설치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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