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억..연예인 '수재민 돕기'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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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호우로 수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혜수가 1억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박진영은 이재민 지원금 3000만원을, 임시완은 2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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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기록적인 호우로 수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혜수가 1억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김혜수는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폭우 피해 관련 기사를 올리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과 배우 임시완, 홍수현 등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진영은 이재민 지원금 3000만원을, 임시완은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홍수현은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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