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잠긴 반포대교 잠수교.. 통행 가능 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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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대교 잠수교는 여전히 불어난 한강에 잠겨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를 보면 1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도시고속도로에서 양방향을 통제하는 구간은 반포대교 잠수교 1곳이다.
잠수교는 수위 하락 이후에도 도로 상황, 경기도 하남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은 전면 개방됐지만, 시내 17곳에선 여전히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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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대교 잠수교는 여전히 불어난 한강에 잠겨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를 보면 1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도시고속도로에서 양방향을 통제하는 구간은 반포대교 잠수교 1곳이다. 잠수교로 들어찬 한강의 수위는 여전히 교각 잠수 기준인 6.5m를 훌쩍 넘겼다.
차량 통제 수위는 6.2m, 보행자 통제 수위는 5.5m다. 잠수교는 수위 하락 이후에도 도로 상황, 경기도 하남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은 전면 개방됐지만, 시내 17곳에선 여전히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당산나들목, 개화신설나들목, 망원나들목, 양재천교~영동1교 구간이 양방향으로 통제됐다. 노들로 여의상류IC 연결의 진입은 램프에서 단방향으로 차단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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