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민의 날 행사 4년 만에 옥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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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광양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 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민의 날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코로나 이후 처음 시행하는 옥외행사로써, 시민의 요구와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8기의 지속 발전을 다짐하고 시민의 애향심,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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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광양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 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민의 날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코로나 이후 처음 시행하는 옥외행사로써, 시민의 요구와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8기의 지속 발전을 다짐하고 시민의 애향심,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의 날 행사 세부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7일 본행사에는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시상, 민선 8기 비전 선포, 건강백세 장수체조, 어린이·청소년 공연, 민속놀이,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육경기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날 전후로 열리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10월 7~9일)와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10월 8일) 등 문화예술 행사를 연계해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옥외행사인 만큼 각계각층, 지역예술인, 청소년도 참여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며, “시민이 광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민의 날은 10월 8일로 제정돼 있지만,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7일 금요일로 변경해 추진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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