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현장 중심 토지행정으로 지적재조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송곡, 장암, 수하지구(566필지·30만2천302㎡)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 지역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해 토지 소유자별 경계협의를 진행했으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송곡, 장암, 수하지구(566필지·30만2천302㎡)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 지역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해 토지 소유자별 경계협의를 진행했으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협의는 ▲지상 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 경계가 원칙이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등록할 때의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 ▲그 외에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 경계로 설정했다.
시는 금년에 경기도 최고의 1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돼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토지 수탈과 과세를 목적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을 최첨단 측량기술과 장비로 전 국토를 다시 측량해 새롭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덥고 일교차 큰 주말…4월 최고기온 기록 경신할까 | 연합뉴스
- 與 "尹·李 회담, 협치 기반돼야…강경 요구, 대화에 도움 안돼" | 연합뉴스
- 쓰레기 조절 못해 돈으로 때우는 지자체들…'벌금 폭탄' | 연합뉴스
- 개청 한 달 남은 우주청…인력 구성·임무 설정 등 과제 산적 | 연합뉴스
- 美국무 "중국이 北도발 중단 압박해달라…완전한 비핵화해야"(종합2보) | 연합뉴스
- 가자 휴전협상 진행중…'라파공격 막자' 중재국 총력전 | 연합뉴스
- 검찰, '오송 참사 책임' 기관장 첫 소환…청주시장 16시간 조사 | 연합뉴스
- 의대교수들 "매주 1회 휴진…증원 발표하면 휴진기간 재논의" | 연합뉴스
- 공수처, 국방부 법무관리관 14시간 조사…'채상병 의혹' 첫 소환(종합2보) | 연합뉴스
- "니카라과의 주한대사관 폐쇄, 北에 우호관계 보여주려는 속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