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 .. 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웹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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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이라는 제목의 독도 웹툰을 개발해 연재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운영하며 독도교육 온라인 중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도내 선생님들로 개발팀을 꾸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웹툰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친근하고 부담없이 재미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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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이라는 제목의 독도 웹툰을 개발해 연재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운영하며 독도교육 온라인 중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도내 선생님들로 개발팀을 꾸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웹툰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친근하고 부담없이 재미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은 초등학생 5학년 주인공 여학생이 탐정 능력을 숨기고 있던 반려견과 함께 독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그 과정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인문 환경,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독도의 자원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화 ‘만남’은 독도에서 밤마다 도깨비불이 나타난다는 사건을 의뢰받은 소미와 뭉치가 독도로 떠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3화 ‘비밀’은 도깨비불을 본 목격자(독도경비대원·독도관리사무소직원·항로표지관리원·어부)를 만나 사건의 단서를 찾는다.
4화 ‘진실’은 단서를 모아 도깨비불이 메탄하이드레이트 연구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웹툰 독도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독도놀이터에 탑재돼 있으며, 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모든 국민이 쉽게 독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연재되는 독도 웹툰이 독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도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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