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2분기 매출 534억 전년비 123%↑..영업손실은 401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534억 원, 영업손실 401억 원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는 올해 2분기 미국에서 매출 403억 원의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특히 처방수(TRx)가 꾸준히 상승해 2분기에는 39,775건을 기록, 전분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534억 원, 영업손실 401억 원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상승 및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술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3상,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 항암제 등 성장동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미국 마케팅·영업 강화에 따른 판관비 상승이 있었으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는 올해 2분기 미국에서 매출 403억 원의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특히 처방수(TRx)가 꾸준히 상승해 2분기에는 39,775건을 기록, 전분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6월의 경우 처방건수가 14,000건대로 상승해 최근 10년 내 발매된 경쟁 약물들의 출시 26개월차 평균의 약 2배 수준에 달했다.
파이프라인 개발과 관련해서는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 조현병 신약 SKL20540, 표적항암신약 SKL27969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실적 증대와 글로벌 시장지배력 강화를 목표로 미국 시장 내 온라인·디지털 마케팅 다각화, 유럽 내 출시 국가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확장,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 등 공세적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뇌질환 전주기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업도 확장 중이다. 최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를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으며,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 신약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진단 영역에서는 뇌전증을 예측, 감지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올해 국내 임상을 앞두고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증시 예상 밑돈 CPI에 일제 급등 테슬라 39비트코인도 환호 32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무게 줄고 주름없앤 갤럭시Z 폴드4관련 부품주도 들썩
- 57조 적자 소프트뱅크 자산매각 속도쿠팡도 후보
- 누구를 위한 불매냐파리바게뜨 점주들 뿔났다
- 5억 넘는 페라리도 침수외제차 접수 폭증에 손보사 패닉
- 연료구매 제한에 주유소 북새통사망자도 속출
- 누리호 큐브위성 수신 확인빠른 회전으로 일부만 수신
- 166cm50kg 선미 속옷마저 힙해우월 몸매 인증
- 중대본 2단계수도권 호우경보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
- 성희롱 논란 박나래 과학도 이긴 마음고생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