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신척저수지 호수 조망 프리미엄에 생태공원까지 품어 눈길
부동산 수요자들 사이 수변 인근으로 조성된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는 모습이다. 바다, 강, 호수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수변을 따라 설치된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을 이용해 휴식과 운동, 여가 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탁 트인 수변 조망권까지 확보될 경우 부동산의 자산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공원이나 산 등 녹지보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입지의 희소성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이에 같은 지역 내에서도 수변 조망을 확보한 단지를 중심으로 부촌이 형성되는가 하면,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바다와 접해 있는 부산 해운대구다. 이곳은 해운대 바닷가를 품은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엘시티 더샵’ 등 탁 트인 바다 조망을 갖춘 고급 주거시설 등이 모여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해운대구의 KB시세평균은 6억 8,100만원으로, 부산 평균(4억 7,500만원)을 약 40% 이상 크게 웃도는 모습이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 라며 “그 중에서도 수변 조망이 가능한 곳은 한정된 입지 희소성을 바탕으로 향후 가파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진천에서는 수변 조망을 확보한 민간임대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친환경 생태호수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신척저수지가 연접해 있어 일부 세대에 한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호수공원에 함께 조성되는 산책로, 운동시설 등까지 누릴 수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의 녹지가 풍부해 보다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이 단지는 자연환경 외 다양한 주거 인프라도 탄탄히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해 병의원, 마트, 은행, 영화관 등 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합목리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약 5분 거리에 진천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수월하다.
이렇듯 희소가치와 주거편의성을 모두 갖춘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등과 관계없이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임대기간 동안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최대 10년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전대도 자유로워 임대인이 다른 임차인에게 세를 놓을 수 있으며,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내 집 마련과 별도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임차권 프리미엄뿐 아니라 10년 동안 매월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상품이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거나 보증금을 100% 반환받을 수 있어 원금을 지킬 수 있는 보장자산이라는 점에서도 투자가치가 돋보인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VR영상으로 e-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며, 이 외에도 마감재리스트, 전시품목, 분양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진천 힐데스하임은 전국 수요자들을 위해 서울과 진천에서 2개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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