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19명 선발 완료

보도자료 원문 2022. 8. 1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는 '제1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등 총 12개 국가 출신 19명이 선발됐으며 명예통장은 앞으로 시와 외국인 주민과의 가교 및 대표자 역할을 맡아 외국인 관련 행정기관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거나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제1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및 백신접종 등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정 등과 소통이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적으로 외국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지난 7월 28일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추천심의위원회를 통해 13명을 심사했으며 국외 체류 등의 사유로 불참한 6명은 지난 9일 2차 심의를 거쳐 심사완료했다.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등 총 12개 국가 출신 19명이 선발됐으며 명예통장은 앞으로 시와 외국인 주민과의 가교 및 대표자 역할을 맡아 외국인 관련 행정기관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거나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으로 정기회의 등을 통해 외국인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시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명예통장 선발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어우러져 살기 좋은 군산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