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대용량 프리미엄 와인 확대.."매그넘·더블매그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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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즌을 맞아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으로 일반 와인 사이즈 보다 큰 '매그넘', '더블매그넘' 와인을 국내 유통 채널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대용량 와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올해 1~7월엔 전년동기보다 26%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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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즌을 맞아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으로 일반 와인 사이즈 보다 큰 ‘매그넘’, ‘더블매그넘’ 와인을 국내 유통 채널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대용량 와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올해 1~7월엔 전년동기보다 26% 신장했다.
GS25는 대용량 와인을 약 10종, 물량은 233% 확대 준비했다. 대표 상품인 ‘샤또무똥로칠드 2004 1.5L’는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의 1등급 특급와인으로 가격은 314만원이다. ‘샤또 딸보 2018 1.5L’는 100년 전쟁 중 가스띠용 전투에서 공을 세운 존 딸보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와인으로, 그랑크뤼 와인 중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와인으로 가격은 38만원이다. 해당 상품은 GS25, GS더프레시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와인25플러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매그넘과 같이 대용량 와인은 일반 와인 대비 와인 양은 많지만 산소 양이 같아 와인의 산화 속도가 일반 병 보다 더 느리고, 산미·고유의 향 등이 오래 유지돼 저장하기에 유리한 상품”이라며 “한정판 매그넘·더블매그넘 와인으로 뜻깊은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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