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지투파워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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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의 주가가 이틀 내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시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10일 시행된다고 공시했다.
지투파워는 지난 달 27일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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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지투파워의 주가가 이틀 내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3,550원(29.71%) 오른 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시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10일 시행된다고 공시했다.
지투파워는 지난 달 27일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1,453만716주이며, 무상증자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자기 주식을 제외하고 보통주 1,816만3395주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늘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6일이다.
통상 권리락 당일에는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게 되는데,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 매수세가 몰린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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