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이용자 모집

보도자료 원문 입력 2022. 8.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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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이용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청년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서비스 B형은 회당 7만 원(본인부담금 7천 원)이며 자립준비청년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심리상담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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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이용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청년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한다. 우선순위는 ▲1순위 자립준비청년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 ▲3순위 공항소음피해 지역 내 청년 및 일반 청년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월 4회씩 총 3개월(10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90%)이 지원된다. 서비스 유형은 이용료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A형은 회당 6만 원(본인부담금 6천 원)으로 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부담감 없는 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서비스 B형은 회당 7만 원(본인부담금 7천 원)이며 자립준비청년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심리상담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이용자에게는 사전·사후 검사와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종결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섬세한 심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진료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후 이용자 본인이 상담 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상담 기관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서울시 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해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공항소음피해지역 내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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