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면으로 열린다,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대표 연극마을인 우정읍 이화리에 있는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제14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공연 18종(31회), 예술체험 10종, 해외레지던스 및 ATYA(아시아 아동청소년연극축제)총회가 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민신문 박정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공연 18종(31회), 예술체험 10종, 해외레지던스 및 ATYA(아시아 아동청소년연극축제)총회가 운영된다.
송인현 민들레연극마을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침체된 지역 공연 예술계를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예술인 창작여건 지원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가족 중심의 방정환 프로젝트와 찾아가는 축제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이날 창시자인 소파 방정환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극과 그림 감상 등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으로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 또한 마련했다.
올해 기획된 축제 프로그램중에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축제'가 있다. 25일 안녕동 소다미술관에서, 26일 향남읍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열리는 축제다. 각 공간의 특징을 살린 건축놀이터(소다미술관)와 전지공예(화성마을사랑방) 등 어린이와 가족 대상 다양한 공연, 예술체험, 강연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꾸민 이번 품앗이 공연예술축제에 모든 예술인과 시민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며 "당부할 드릴 것은 위드코로나 시기에 안전한 거리두기 축제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면 축제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예매로 운영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예매는 네이버 예매에서 가능하다.
문의 : 031-290-4626(화성시문화재단), 070-4254-3581(극단 민들레)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귀국한 뒤 괜찮겠나" 주일한국대사 걱정해주는 일본
- 반지하 발달장애인 사망 또 있었다... "고양이는 살았는데"
- 부끄러운 홍보물... 윤 대통령은 '공감'이 뭔지 모르네요
- 박민영 대변인 '용산행'에 여권 청년들 '부글부글'
- "여기가 표절해도 되는 그 학교?"... 카카오맵에서 벌어진 일
- 납치 억류 66년... 십대 북한 소년은 팔십대 노인이 됐다
- "SF가 뭐야?" 경계에 서서 투쟁과 연대를 말하는 소설
- "장애 언니 보살피기 위해 이사 못해"... 반지하의 비극
- [오마이포토2022] 구룡마을 수해 피해 현장 찾은 박홍근
- 폭우 대책으로 10년 전 중단됐던 '대심도 터널' 다시 꺼낸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