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동료 예약' 우도지 이적의 디테일.. 맨시티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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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지가 1년 뒤 손흥민의 동료가 된다.
훌륭한 신체조건을 가진 20세 유망주 우도지는 윙백이지만 지난 시즌 골을 5개나 넣으며 많은 팀의 이목을 끈 특급 유망주다.'칼초메르카토' 등 매체들이 보도한 우도지 이적 조건을 종합하면, 이적료는 기본 1,800만 유로(약 243억 원)인데 옵션 조항을 모두 달성할 경우 2,500만 유로(약 337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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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세계적인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지가 1년 뒤 손흥민의 동료가 된다. 토트넘홋스퍼 합류를 사실상 예약한 우도지는 여러 빅 클럽의 관심을 받는 인기 선수였다.
최근 영국,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우도지의 토트넘 행이 사실상 성사됐다고 전하고 있다. 훌륭한 신체조건을 가진 20세 유망주 우도지는 윙백이지만 지난 시즌 골을 5개나 넣으며 많은 팀의 이목을 끈 특급 유망주다.
'칼초메르카토' 등 매체들이 보도한 우도지 이적 조건을 종합하면, 이적료는 기본 1,800만 유로(약 243억 원)인데 옵션 조항을 모두 달성할 경우 2,500만 유로(약 337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그 중 200만 유로(약 27억 원)는 달성하기 쉬운 옵션이라 사실상 지불을 조금 미룬 것에 가깝고, 나머지는 우도지의 추후 활약상에 따라 발동 여부가 달라진다.
우도지는 어차피 토트넘 이적 후 곧바로 우디네세에 1년 임대되는 형식을 취할 거라 서두를 필요가 없다. 12일(현지시간) 열리는 우디네세와 AC밀란의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 준비에 집중한다. 그리고 15일 런던으로 날아가 건강검진 등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토트넘으로 소유권을 옮길 예정이다.
우도지를 원한 팀은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시티를 비롯해 유벤투스, 인테르밀란, 라치오 등이 있었다. 화려한 목록이다. 그 중 우디네세가 원하는 몸값을 맞춰주면서 1년 더 활용하게 해 준 팀은 토트넘뿐이었기 때문에 이적이 성사될 수 있었다.
우디네세에 남겨둔 건 익숙한 세리에A 환경에서 1년 더 성장하라는 의미가 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세리에A 최고 윙백 중 한 명이었던 이반 페리시치를 자유계약으로 획득한 바 있다. 우도지의 포지션인 왼쪽 윙백은 단기적인 주전과 장기적인 대안을 모두 갖춘 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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