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에 판매대금 30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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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판매대금 3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른 추석을 맞아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중소파트너사 2200여곳에 판매대금을 일주일 앞당긴 오는 23일 전달한다.
중소 파트너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컨설팅도 무상 지원한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다 함께 즐거워야 할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다양한 상생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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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판매대금 3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른 추석을 맞아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중소파트너사 2200여곳에 판매대금을 일주일 앞당긴 오는 23일 전달한다. 중소 파트너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컨설팅도 무상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6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약 4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컨설팅을 마치면 동반성장위의 ESG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펀드 지원이 연장되고 기금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60개 우수 파트너사에 엔제리너스 커피트럭(사진)도 보내고 있다. 커피, 주스 등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회식비 등을 경품으로 내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다 함께 즐거워야 할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다양한 상생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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