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지' 與당원들 "11일 오전 중 법원에 가처분 신청"

현예슬 입력 2022. 8. 10. 23:58 수정 2022. 8.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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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등이 모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 주최로 열린 대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국바세(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가 서울남부지법에 당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당내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10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11일 오전 중 전자소송을 통해 접수 후 신속 심리를 위해 관련 서류 출력본 4000부와 원고 목록 150부(USB 첨부)를 법원에 직접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송 대리는 종합법률사무소 '청직'의 대표변호사이기도 한 신 대변인이 맡는다.

신 대변인은 오는 12일 오전 중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후 약식 기자회견을 열어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 대변인은 "최종적으로 이 대표와 책임당원 1558명이 전국위 의결 효력정지가처분을 대상으로 법적 효력 등을 다툴 예정"이라며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 심리를 통해 약 2주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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