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조된 벨루가 끝내 숨져

입력 2022. 8. 10. 22:01 수정 2022. 8. 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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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조대가 10일 센강에 고립된 벨루가(흰고래)를 직접 그물로 건져 구조하고 있다.

길이 4m, 무게 800㎏에 달하는 벨루가는 이동한 후 수의사들의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빠져 소생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의료진에 의해 안락사됐다.

벨루가는 영양실조 상태였다.

벨루가는 지난 2일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베르농 수문 근처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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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조대가 10일 센강에 고립된 벨루가(흰고래)를 직접 그물로 건져 구조하고 있다. 길이 4m, 무게 800㎏에 달하는 벨루가는 이동한 후 수의사들의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빠져 소생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의료진에 의해 안락사됐다. 벨루가는 영양실조 상태였다. 벨루가는 지난 2일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베르농 수문 근처에서 발견됐다. 벨루가의 서식지가 약 3000㎞ 떨어진 노르웨이 북쪽 스발바르 제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드문 사례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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