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비자물가 8.5%↑..상승폭 둔화(상보)
부애리 2022. 8. 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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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5%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81년 11월 이후 최대였던 지난달(9.1%)보다 상승폭이 완화됐고, 시장 전망치 8.7%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9%, 전월보다 0.3%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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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미국 노동부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5%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81년 11월 이후 최대였던 지난달(9.1%)보다 상승폭이 완화됐고, 시장 전망치 8.7%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유가 안정 등으로 물가 급등세가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9%, 전월보다 0.3%올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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