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물러간 뒤 찾아온 의암호 파란 하늘

한윤식 2022. 8.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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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물러간 10일 강원 춘천 의암호에 파란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 횡성(청일)에 361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강원도내 곳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소양강댐의 방류 계획이 또 다시 하루 연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당초 10일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한강 하류 피해 우려로 11일 오후 3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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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물러간 10일 강원 춘천 의암호에 파란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 횡성(청일)에 361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강원도내 곳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부터 밤새 쏟아부었던 폭우가 소강상대를 보이자 북한강 수계댐들은 방류량을 줄이며 수위조절에 들어갔다.

소양강댐의 방류 계획이 또 다시 하루 연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당초 10일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한강 하류 피해 우려로 11일 오후 3시로 변경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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