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30%↑.. "포토 소재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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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이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창케미칼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205억3400만원, 영업이익 1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8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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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이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창케미칼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205억3400만원, 영업이익 1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88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3%, 129.7%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PHOTO 소재 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PHOTO 소재의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과 신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한 것이 이번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2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402억5500만원, 영업이익 30억97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5%, 184.5% 증가했으며, 특히 이번 2분기까지 2021년 전체 매출액의 60.6%를 이미 달성해 올해 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회사는 올해 하반기 ▲반도체 초미세화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양산 ▲제품 성능 개선 ▲반도체 공정 소재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상반기에 비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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