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광, 선해 보이는 얼굴 뒤 폭력성..'강렬한 존재감' (유세풍)

하지원 기자 입력 2022. 8.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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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석광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백석광은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 4회에서 두 얼굴을 가진 길수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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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백석광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백석광은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 4회에서 두 얼굴을 가진 길수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자신의 정혼자인 효연 아가씨의 수전증을 고치기 위해 계수의원을 찾은 길수는 수려한 외모와 부티 나는 옷차림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연을 애지중지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 것도 잠시, 효연과 둘이 있을 때는 그녀를 몰아붙이며 강압적으로 대하는가 하면 재물을 빌미로 협박을 일삼는 등 두 얼굴을 가진 인물로 본색을 드러냈다.

백석광은 효연이 자신의 뜻대로 따라오지 않으면 윽박지르고 화내다가 갑자기 돌변해 무릎을 꿇고 “실수를 범했소 용서하시오. 아가씨는 내 전부입니다. 난 죽음이 두렵지 않소 내가 두려운 것은 당신을 못 보는 것이오”라고 말하며 사과하는 등 이중성을 가진 길수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백석광은 선해 보이는 얼굴 뒤에 가려진 길수의 집착과 폭력성을 순간순간 돌변하는 표정과 광기 어린 눈빛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4회 방송 말미 길수가 개반을 죽인 진범이라는 의심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이후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백석광은 '유세풍’ 외에도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시스턴트 임동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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