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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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하면서 2500선이 무너졌다.
10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6(0.66%) 하락한 2486.9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08.7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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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6(0.66%) 하락한 2486.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493.70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4억원, 457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가 3.26% 하락했다. 삼성전자도 2% 가까이 하락하며 5만전자로 주저앉았다. LG에너지솔루션(-0.66),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네이버(-0.75), 카카오(-2.16) 등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SDI(+0.65)는 소폭 상승 중이다.
코스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69%) 내린 827.8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9.29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 16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323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08.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2%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1.19% 밀렸다.
손희정 기자 sonhj1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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