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집중호우 밤새 고립사고 잇따라 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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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집중호우로 강원지역에서도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10일 새벽 1시 29분께 양양 법수치리 계곡에서 캠핑객 2명이 갑자기 불어날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30대 남성 2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구조됐다.
이어 오전 2시 29분께는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 팬션에 투숙중인 4명이 홍천강 범람위기로 고립됐다 119구조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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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1시 29분께 양양 법수치리 계곡에서 캠핑객 2명이 갑자기 불어날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30대 남성 2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구조됐다.
이어 오전 2시 29분께는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 팬션에 투숙중인 4명이 홍천강 범람위기로 고립됐다 119구조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앞서 이날 0시 23분께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내촌터널서 승용차끼리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0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강원지역 누적 강수량은 횡성(청일)361mm, 홍천(시동) 356mm, 양구 225mm, 화천 227mm, 평창215.5mm, 춘천 218.6mm, 원주 185.9mm, 속초 172mm, 고성 157.2mm 등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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