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 주얼러스, 3억6천만 달러에 블루나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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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 주얼러스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신부 제품 부문을 성장시키기 위해 온라인 소매 보석업체인 블루나일을 3억6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시그넷 주얼러스 CEO인 Virginia C. Drosos는 "블루나일은 온라인 약혼 반지와 고급 보석 분야의 개척자이자 혁신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독특하고 매우 바람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며 "우리의 강력하고 다양한 배너 포트폴리오에 블루나일을 추가하면 고객 선택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운영 시너지를 달성해 소비자와 주주 모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리의 성장 전략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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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시그넷 주얼러스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신부 제품 부문을 성장시키기 위해 온라인 소매 보석업체인 블루나일을 3억6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시그넷 측은 현금으로 자금을 조달할 거래가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시그넷 주얼러스 CEO인 Virginia C. Drosos는 "블루나일은 온라인 약혼 반지와 고급 보석 분야의 개척자이자 혁신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독특하고 매우 바람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며 "우리의 강력하고 다양한 배너 포트폴리오에 블루나일을 추가하면 고객 선택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운영 시너지를 달성해 소비자와 주주 모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리의 성장 전략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나일은 지난해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그넷 주식은 시장 전 거래에서 거의 7% 하락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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