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왕이 "윈윈 견지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망·산업망 수호해야"

2022. 8. 9.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일(현지시간) "윈윈(Win-win)을 견지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망과 산업망을 수호해야 한다"며 "평등과 존중을 견지해 서로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날 오후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지모고성군란호텔 회담장 '학궁'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래 30년을 향해 중한 양측은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외부의 장애와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며 "선린우호 견지해 서로의 중대관심사항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칭다오 공동취재단·최은지 기자]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일(현지시간) “윈윈(Win-win)을 견지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망과 산업망을 수호해야 한다”며 “평등과 존중을 견지해 서로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날 오후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지모고성군란호텔 회담장 ‘학궁’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래 30년을 향해 중한 양측은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외부의 장애와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며 “선린우호 견지해 서로의 중대관심사항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왕 부장은 “다자주의를 견지해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이 다섯가지는 현재 중한(한중) 양국 국민 뜻의 최대 공약수이자 시대적 흐름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