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美 물가지표 발표 직전 3100만원대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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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31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물가지표가 전년 대비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3145만5000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오는 10일(한국시각) 발표되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7~8.9%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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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31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물가지표가 전년 대비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3145만5000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빗썸에서는 1.1% 내린 3148만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오는 10일(한국시각) 발표되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7~8.9%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9.1%)보다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다음달 회의에서도 0.75%p 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다시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33만2000원, 23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0.6%, 1.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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