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덕에..SPC삼립, 2분기 영업익 전년比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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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5억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SPC삼립의 포켓몬빵은 지난 2월24일 출시된 이후 연일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SPC삼립에 따르면 포켓몬빵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말 현재 4400만개 정도다.
포켓몬빵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분기에도 SPC삼립의 실적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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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SPC삼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5억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49억500만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9억8400만원으로 57.5% 증가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포켓몬빵을 포함한 베이커리 사업과 휴게소 사업의 실적 호조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SPC삼립의 포켓몬빵은 지난 2월24일 출시된 이후 연일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SPC삼립에 따르면 포켓몬빵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말 현재 4400만개 정도다.
포켓몬빵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분기에도 SPC삼립의 실적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은 72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는데, 1분기 매출이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1%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5.3% 증가한 78억원으로 집계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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