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생산비 절감·고품질 양파생산 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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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육묘 기술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파 품종개발·재배, 기계육묘 재배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고 강의에서는 양파 전 과정 기계화의 첫 단계인 양파 기계육묘 재배기술과 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기계화의 중요성과 건전한 묘 생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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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육묘 기술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파 품종개발·재배, 기계육묘 재배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고 강의에서는 양파 전 과정 기계화의 첫 단계인 양파 기계육묘 재배기술과 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기계화의 중요성과 건전한 묘 생산을 강조했다.
또한 노균병, 잎마름병 등 양파 생육기·저장 중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생태와 저장병 발생 예방요령 교육으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농촌 노동력 감소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고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올해 200㏊의 양파 기계 정식을 목표로 관련 사업 추진과 재배기술 지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기계화에 있어 육묘는 농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육묘 실패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양파뿐만 아니라 마늘 기계화를 위한 교육, 시연회 등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은 전국 재배면적의 12%를 차지하는 양파 최대 주산지로 양파 재배면적은 총 2천3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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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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