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구 남향에 84㎡..'유보라 천안 두정역' 11일까지 청약접수

김원 2022. 8. 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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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천안 두정역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조감도)’ 견본주택을 지난달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번째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55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100% 남향,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알파룸도 특징이다.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있다. 또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 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되며, 8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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